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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남부초 학생들이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영주시제공
영주시가 지난 11월 14일 영주남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인문학의 날’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퇴계 이황이 사랑한 조선 왕실의 향 ‘부용향’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향 재료를 활용해 향낭을 제작하며 전통 향 문화와 선비 정신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영주남부초 5·6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고 강사의 설명을 통해 조선 시대 향 문화의 의미, 선비들의 정신 수양과 마음 다스림의 철학을 익힌 뒤 완성된 향을 시향해 보는 과정까지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향낭을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조선 시대 선비들이 향으로 마음을 다스렸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도 보여드리고 향 의미를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전문가는 “학생들이 단순히 이론을 듣는 형태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고 향을 맡아보는 감각적 체험을 통해 인문학을 현실 속에서 이해하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전통 선비정신과 향 문화에 담긴 인문적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융합형 인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인문도시 영주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찾아가는 인문학의 날’ 운영 학교 3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달 16일 영주동부초 2회차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영주남부초에서 3회차를 진행해, 오는 다음 달 19일 영일초에서 2회 추가 운영해 총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통 향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