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2024.12.7.~2025.3.3.)>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삼국유사』부터 향꽂이까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를 알려주는 전적, 회화, 공예품 등 275건 372점의 다채로운 전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백제금동대향로>를 포함하여 국보 3점, 보물 10점이 포함되고 우리나라의 폭넓은 향문화를 톺아볼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카라영은 이번 전시기획 자문과 함께 조선왕실 내의원 고증을 토대로 부용향, 호신향의 재현 영상 촬영, 특별전 기념품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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